[식탁모임]배우 권해효님과 함께하는 징검다리 명사초청 식탁모임

6월 22일 저녁에는 서대문역 근처 중국요리 식당에서 배우 권해효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모콤플렉스가있었는데 대학시절 어느날 본인 옆얼굴을 찍은 컨트라스트가 짙은 흑백사진을 봤는데 괴테얼굴 같기도 하고 멋져보여서 스스로 얼굴을 사랑해주기로 했다는 일화를 소개해주며,

“저는 자기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배우를 좋아하지 않아요. 자기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어느 관객이 자기를 좋아하겠어요?”
스스로 당당하지 못한배우를 어떤 관객이 사랑해주겠냐는 얘기를 했지요~

시민사회활동을 함께 하는 이유는 미안하고,부끄러움이였는데~
하고싶은 것을 하고싶다는 긍정적 마음이라고 하셨던것이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조선적이라고 하는 재일동포 친구들을 어떻게 도와주고 함께할까 하다가 몽당연필단체 공동대표로 매해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를 방문하고 공연도 하신다고 했습니다.

모든 한번 하면 오래하는 사람
진솔하고 따뜻한 배우
권해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