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실 뉴스] 보이텔스바흐 합의 교육원리를 실천하는 ‘사설속으로 활용수업’

지난 9월 20일, 서울 가재울고등학교에서 조금은 색다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 대신 신문을 가지고 진지한 토론을 나누었는데요, 바로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와, 서울시 교육청, 중앙일보, 한겨레가 함께하는 ‘사설속으로 활용 수업’의 모습입니다.

 

 

가재울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설속으로 활용 수업’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설속으로’는 2013년부터 중앙일보와 한겨레가 공동으로 기획해온 것으로, 논조가 다른 두 사설을 같은 지면에 게재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서로 다른 관점을 정리하고 균형잡힌 시각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언론을 통해 독일 보이텔스바흐 합의 교육원리를 실천하고 있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재울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설속으로 활용 수업’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최근 사드배치 관련 계기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교육계 내부의 문제제기에 대한 실천적 대안 제시로 논쟁적 토론수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설속으로 활용 수업’은 학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실천적 민주시민교육의 좋은 선례가 될 것입니다.

 

 

 

가재울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설속으로 활용 수업’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교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사설속으로 활용 수업’은 중앙일보와 한겨레가 공동으로 취재하여 신문에 보도됩니다.

첫 번째 수업 취재 기사 링크(9월27일 기사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639932

한겨레: http://m.hani.co.kr/arti/society/schooling/7628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