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야기]3월 29일 청소년 선거연령 하향 농성장 방문후기

징검다리회원 민진옥
18세 참정권을 반대하는 비청소년들은 무엇이 두려운가?
청소년들의 정보수집 능력과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두려운가?
“참정권은 인권이다”라고 말하며 또르르 눈물을 흘리는 청소년들..
꿈이 꿈틀 대는 청소년들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요구할 권리가 그들에게 있다.
교칙과 공부에 갇힌 청소년들의 답답한 현실을 개선하고 거부할 권리가 있다.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참정권에서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징검다리회원 임정희
‘4월 통과 6월 투표’, ‘선거연령 하향 4월 국회통과’ 이번 6월 선거부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투표하기를 원한다.
청소년을 위한다는 말뿐인 구호들이 바뀌고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지켜내기 위해 청소년들이 나섰다.
국회의사당역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단을 꾸린지 일주일을 지나려는 시점. 어떻게 함께 하지? 언제 한 번 방문할까?
청소년농성단과 함께 하는 ‘매일 점심 릴레이 끼니 당번’ 신청 받는다는 문구가 톡에 올라왔을 때 엄청 반가웠다.
방문하기로 한 날, 청소년농성단 천막 앞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 오랜만에 마주한 사람, 낯선 순간이었다.
하지만 함께 연대하려는 끈끈한 마음만은 숨길 수 없었다. 폴폴 김이 올라오는 밥, 향긋하게 버무린 봄나물, 먹음직스러운 딸기,
금방 손이 가게 만드는 따끈한 전. 참여한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응원 밥상이 농성단 천막 안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었다.
올 6월, 청소년의 참정권을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할 것이다. 4월 통과 6월 투표! 청소년의 참정권을 보장하라!